롯데백화점 영등포점 뉴발란스 키즈 1906 트와일라잇 팩 150사이즈 구매 후기

23개월 된 아기가 요즘 어린이집을 다니고 있는데, 가을과 겨울 날씨에 마땅히 신길 만한 운동화가 없어서 롯데백화점 영등포점에 다녀왔다. 지갑에 있던 10만 원 상품권을 보태어 정가 11만 9천 원짜리 뉴발란스 키즈 1906, 즉 1906 트와일라잇 팩 Dusk Gray 색상을 1만 9천 원을 직접 내고 구매했다.

회색 뉴발란스 키즈 1906 운동화 한 쪽을 손으로 들고 있는 모습

140과 150 사이즈 고민 끝에 선택한 더스크 그레이

매장에서 검은색과 회색 모델을 두고 직접 아기에게 신겨보았다. 신발만 봤을 때는 검은색도 괜찮아 보였지만 실제로 아기 발에 신겨보니 회색이 훨씬 예뻤고 여러 옷에도 두루 잘 어울릴 것 같았다. 사이즈는 140을 신겼을 때 딱 맞았고, 150을 신겼을 때는 앞코가 약간 남았다. 앞으로의 활동성과 발 크기를 고려해 10단위로 나온 150 사이즈를 최종 선택했다. 이 제품은 wide 모델이라 발이 큰 편인 아이들에게도 잘 맞아서 우리 아기에게 적당했다. 앞부분에 벨크로 스트랩이 두 개 적용되어 있어 스스로 신발을 벗을 때 조금 더 수월하다는 점도 마음에 들었다.

회색 뉴발란스 키즈 1906 운동화의 정면 위쪽 벨크로 스트랩 모습 회색 뉴발란스 키즈 1906 운동화의 측면 검은색 아웃솔과 N 로고 모습 뉴발란스 키즈 1906 운동화 바닥면의 아웃솔 패턴 모습 매장에서 상자를 안고 회색 뉴발란스 운동화를 신은 아기의 전신 모습 아기가 신고 있는 회색 뉴발란스 운동화와 바지 밑단 모습 아기 발에 신겨진 회색 뉴발란스 운동화의 측면 확대 모습 아기 발에 신겨진 회색 뉴발란스 운동화의 정면 시점 모습 아기 발에 신겨진 회색 뉴발란스 운동화의 앞코와 벨크로 부근 대각선 모습

어린이집 등원 이틀째, 아이의 실제 착용 체감과 만족도

구매 후 지금까지 어린이집에 이틀 동안 이 신발을 신고 등원했다. 어린이집 선생님께서 이 나이대 아기들은 스스로 신발을 신고 벗는 연습을 해야 하니 벨크로 형태가 좋다고 하셨는데, 이 제품은 벨크로 스트랩 구조라 도움이 되었다. 아이도 신발에 전혀 거부감을 보이지 않았고,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폴짝폴짝 잘 뛰어다니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발목을 어느 정도 안정적으로 잡아주는 디자인이라 활동적인 아이에게 잘 어울린다. 가볍고 튼튼하며 일상적인 오염에 발수 기능까지 갖춘 cordura 원단이라, 가격대가 다소 높긴 해도 아이를 위해 충분히 살 만한 제품이라고 생각한다. 다만 활발하게 놀다 보니 벌써 약간의 오염이 생긴 부분은 조금 아쉽다.